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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소녀시대 수영, 10년의 우정 디스 “꼴보기 싫어”

머니투데이방송 김수정 이슈팀 기자2017/08/13 22:19

소녀시대 수영이 멤버들을 디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데뷔 10년 차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수영은 먼저 “지금 생각하면 내가 생각해도 황당한 이유로 멤버를 미워했던 적이 있었다. 누구를 왜 싫어했을까”라는 문제를 냈다.

이어 형님들이 소녀시대 멤버들을 다양한 추측으로 언급했지만 수영은 "정말 황당하고 귀여운 이유"라며 "그 멤버는 서현이다"라고 밝혔다.



형님들은 “회식자리에서 혼자 책 읽고 있어서”, “혼자 고구마 먹고 있어서”라고 이야기를 했고, 수영은 ‘고구마’ 언급에 비슷하다고 답했다.

이후 수영은 이유를 밝히면서 "일본 숙소 생활 당시 서현이가 두부 한 모에 집착을 했다. 나는 한 입만 먹고 싶은데 그걸 싫어하니까 한 모를 새로 뜯을 수도 없고. 내가 예민했던 시기가 있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다른 멤버들은 싫어했던 것 없었냐”는 질문에 예민하게 굴었던 때를 회상했다.

티파니에게는 “자기가 귀여운 줄 알고 핑크색 리본 할 때가 싫다”고 말했고 효연에게는 “코 쉐이딩에 집착할 때가 있다. 그 표정이 싫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아에게는 “윤아는 살쪘다고 말할 때 진짜 꼴 보기 싫다”고 언급했고, 유리에게 “다리 벌리는 스트레칭을 아무데서나 한다”라고 말했으며 태연에게는 “그냥 하얘서 꼴 보기 싫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데뷔 10년차 걸그룹답게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으며, 신곡을 비롯한 다양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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