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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3년 만에 신태용호 승선 ‘이란전-우즈벡전 경기 나선다!’…이근호‧염기훈도 탑승

백승기 기자



이동국(전북현대)이 신태용호 1기 명단에 포함됐다. 이동국이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것은 지난 2014년 10월 파라과이,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 이후 3년 만이다.

14일 신태용 감독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1일 이란전과 9월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 나설 A대표팀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 FC)가 발탁됐다. 수비수는 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주영(허베이 화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민재(전북 현대), 김민우(수원삼성), 고요한(FC서울), 최철순(전북현대), 김진수(전북현대)가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정우영(충칭 리판), 장현수(FC도쿄), 기성용(스완지 시티), 권경원(텐진 취안젠),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염기훈(수원삼성), 이재성(전북현대),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남태희(알두하일SC), 구자철(FC 아우크스부르크), 이근호(강원FC), 권창훈(디종 FCO)다.

공격수에는 이동국(전북현대),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현대)가 신태용호에 최종 승선했다.

이동국은 19살이던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하며 대표팀에 승선했다. 3년 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된 만큼 이동국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외에도 염기훈, 이근호 등도 오랜만에 다시 대표팀에 승선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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