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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아이템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울산 여행 맛집 탐방

김지향 기자



8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울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전월 대비 40% 증가했다. 특히 올해 방문의 해를 맞이한 대표적인 관광도시 울산은 울산 대공원, 간절곶, 대왕암 공원, 태화강 대공원, 울산 자수정동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 대표적인 울산 가볼 만한 곳이 있어 휴가 성수기는 지났지만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 울산을 방문할 전망이다. 한편 울산 여행과 함께 지역 대표 울산 맛집 방문 역시 여행의 즐거움이 된다. 다음은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울산 맛집 베스트로 알려진 곳들을 추천한다.

푸짐한 한상차림의 30가지 쌈채소 ‘달동 무영쌈밥’
25년째 한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울산 삼산 맛집 달동 무영쌈밥은 솥뚜껑에 구워먹는 생삼겹살과 함께 신선초, 케일, 컴프리, 치커리등 30여가지 각종 쌈채소를 싸먹는 웰빙 식사로 인기있다. 남도반찬을 연상케 하는 각종 반찬과 함께 쌈채소가 무한 제공되며 일반 백반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울산 달동 맛집이다. 특히 콩,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20여가지의 견과류를 넣어 만든 전통 씨앗 쌈장은 짜지 않으면서 담백한 먹거리로 이곳에서만 즐길수 있는 별미 중 별미이다.

푸짐한 제철 해물의 생생정보통 짬뽕 ‘옥동 짬뽕상회’
울산 남구 맛집 옥동 짬뽕상회는 KBS2TV 생생정보통 '동상이몽 맛대맛' 대결에 방영된 곳으로 특별한 국물맛으로 유명한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짬뽕 맛집이다. 일반적인 짬뽕은 닭육수를 사용하지만 이곳에서는 닭발, 청주, 감초, 둥굴레, 표고버섯, 매실액 등 갖가지 재료와 제철 해물을 48시간 우려내 진하며 오묘한 국물맛을 자랑한다. 매일 수급하는 싱싱한 해산물과 매일 판매양만큼 반죽해 제공하는 탱탱하고 쫄깃한 면까지, 울산 여행 중 찾아가 맛볼 가치가 있는 짬뽕이다. 이뿐만 아니라 팔보채, 크림 새우, 깐풍기와 같은 고급 중국요리를 9900원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SNS에서도 인기다.

얼큰함이 살아 있는 전통 한식 ‘울산 두거리’
우신찜은 울산 동구 일산지 맛집 울산 두거리의 인기 메뉴다. 매일 오픈 2시간 전 손질한 갈비와 함께 소갈비살과 샤브샤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메뉴다. 특히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전통 방식의 찰솥밥은 특색있는 맛과 향으로 찾는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있다. 알짜배기 4종 남도반찬과 어른 주먹만 한 갈비의 푸짐함으로 인근 대왕암 공원, 일산 해수욕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는 곳이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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