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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스페인 바르셀로나 테러에 규탄의 목소리 “폭력은 거부한다”

김려원 이슈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등 스페인 유명 축구스타들이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을 규탄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검은색 애도 리본이 들어간 바르셀로나 사진을 게시하며 “사랑하는 바르셀로나에서 벌어진 끔찍한 테러의 희생자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어떠한 폭력 행위도 거부한다.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증오와 미움 없이 평화로운 곳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더 많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레알마드리드 호날두도 자신의 SNS에 “바르셀로나에서 들려온 소식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속히 모든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인 프로축구 1,2부 리그 구단들은 18일 개막하는 2017-18시즌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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