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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오늘 밤 ‘대국민 보고대회’...토크쇼 형식으로 생방송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취임 100일간의 국정운영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알리는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오늘(20일) 저녁8시 경내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인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를 한 시간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대회는 250여 명의 국민인수위원이 모두 참석해 새 정부의 정책과 개혁과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민인수위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로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돼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위원회다.

국민인수위는 지난 5월 25일부터 50일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았다. 이번 대국민 보고대회는 그동안 접수된 정책 제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과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을 비롯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핵심 각료들도 함께해 국민인수위원들과 직접 문답할 계획이다.

행사 말미에는 '광화문 1번가'에서 시민들로부터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받아 만든 '대통령의 서재'에 들어갈 책 580권을 문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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