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류 급등' 7월 생산자물가 5개월만 상승세 전환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채소류 물가가 치솟으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5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는 101.84로 전월보다 0.1% 상승했습니다.
폭염과 폭우로 농산물 출하랑이 감소함에 따라 채소류 가격이 전월보다 8.4% 급등했습니다.
상추가 전월보다 257.3% 치솟았고 시금치(188%), 오이 (167.6%), 배추(97.3%) 등도 큰폭으로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