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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대책 빗겨간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견본주택, 주말동안 2.7만명 방문

문정우 기자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견본주택'에 3일간 2만7,000여명이 방문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8.2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과 달리 조정대상에서 빗겨간 인천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을 연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2만7,000여명이 다녀갔다. 앞서 지난달 7일부터 운영한 현장전망대에 7,800명이 방문한 바 있다.

인천 남구에 선보이는 첫 '더샵' 브랜드인 만큼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인천은 8.2 부동산대책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청약∙대출 등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투자수요 기대감도 높은 곳이다.

인천 더샵 스카이 타워의 경우 주상복합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가구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주방 창문과 거실 창문이 마주보고 있어 환기가 우수하다고 포스코건설 측은 설명했다.

단지는 도화지구 초입에 위치해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이 있으며 주안역에서 급행전동열차보다 정차역을 줄인 특급전동열차로 환승하면 용산역까지 40분에 이동할 수 있다.

도화지구 주변으로는 3개의 대학교(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인천재능대학교)와 13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또 단지 내 대형브랜드 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으로 원스톱 주거환경을 갖췄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83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분양가는 3억3,400만원 수준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분양은 5·7블록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각 블록 별 동일 타입 접수도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건까지 중복 청약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9월 5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 정문 맞은편)에 마련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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