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2도움 네이마르 평점 10점 만점 ‘수비수 4명 제치는 원맨쇼까지!’
백승기 기자
2골 2도움 네이마르가 평점 10점 만점을 받는 맹활약을 펼쳤다.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크트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17-18 프랑스 리그1 3라운드에서 네이마르는 2골 2도움을 기록해 팀의 6대 2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네이마르는 팀이 0대 1로 뒤지던 전반 31분 아드리앙 라비오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흐른 공을 달려들어 골을 넣었다.
35분 네이마르는 라비오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30분에는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이를 카바니가 넣었다.
후반 33분 티아고 실바의 자책골로 3대 2 상황이 됐다. 이후 37분 파스토레가 네 번째 골을, 쿠르자와가 다섯 번째 골을 넣었다. 쿠르자와의 골은 네이마르가 어시스트 했다.
후반 추가 시간 네이마르는 상대 수비수 5명 앞에서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였고, 수비수를 모드 제친 뒤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 후 유럽 후스코어드닷컴은 네이마르에게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사진: AFP=News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