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X유노윤호, 2년 만의 공식 행사 “맞지 않은 옷 입은 느낌”
김려원 이슈팀
동방신기가 2년 만에 첫 공식행사를 진행하면서 소감을 밝혔다.
오늘(21일) 오전 동방신기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 서울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참석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지난 4월과 이달 18일 전역했고 동방신기로서 첫 공식 활동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강창민은 “전역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너무 긴장된다”며 “아직까지는 저에게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이다. 경찰복이 더 편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둘 다 건강하게 돌아와서 기쁘다. 팬들에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 기쁘다”며 “동방신기로 이렇게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동방신기가 몇 번의 터닝 포인트가 있었는데 이번 역시 또 새로운 터닝포인트 같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병역의무를 모두 마친 동방신기는 새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9월 25일에는 유노윤호가 솔로곡 'DROP' 음원을 공개하고 이어 29일에는 최강창민이 솔로곡 음원을 SM STATION 시즌2를 통해 공개한다.
또 동방신기는 오는 9월 30일~10월 1일 이틀 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YouR PresenT-'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스타뉴스)
[MTN 온라인 이슈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