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2017년 첫 천만 관객 달성 ‘22일 무대 인사’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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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가 2017년 첫 천만 관객 달성 영화가 됐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20일 38만 9600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택시운전사’의 누적 관객은 1035만 3203명으로 2017년 첫 천만 관객 돌파 영화에 올랐다.
오는 22일 ‘택시운전사’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 인사를 한다. 이 자리에는 송강호, 장훈 감독, 박혁권, 최귀화, 차순배, 신담수, 류성현이 함께 한다. 류준열은 영화 촬영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한편 ‘택시운전사’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광주로 향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사진:택시운전사 포스터)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