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100세 시대 금융대상' 10월26일 개최… "참가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고령화 시대의 길잡이 '제6회 100세 시대 금융대상'이 오는 10월26일에 열린다.

은퇴 관련 대표 우수상품에 대한 참가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100세 시대 금융대상'은 머니투데이방송(MTN)과 한국금융소비자학회가 주최하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제6회 100세 시대 금융대상'은 ▲ 상품의 적절성(목적적합성, 기대효과, 독창성) ▲ 상품정보 제공노력(적절성, 일치성, 민원수준) ▲ 거래의 신뢰성(영업지침 및 교육의 적절성) ▲ 고객 사후 관리,등 4가지 기준으로 상품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상품을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사후관리에 대한 내용도 심사 기준에 포함할 계획이다.

한국금융소비자학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금융위원장상, 금융감독원장상, 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상,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을 비롯해 은행,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네 부문의 우수상을 시상하게 된다.

심사를 맡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지난 2010년 2월 창립돼 기획재정부에 등록된 학술 단체로 금융학, 소비자학, 법학 등의 전공 학자로 구성된 통합학회다. 총8명의 심사위원이 함께 심사를 하게 되며, 심사위원장에는 맹수석충남대 법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금융소비자학회 관계자는 "노후대비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수많은 노후관련 금융상품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노후를 준비하는 금융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MTN홈페이지(www.mtn.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및 문의는 미디어비즈팀(02-2077-6389)으로 하면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