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예매 시작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예매 시스템'을 실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고속버스모바일'앱 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지 및 터미널 창구에서 간단하게 전국 고속버스 노선의 왕복 예매가 가능해졌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할 경우 휴대폰 번호만으로 창구 및 무인기에서 승차권 발권이 가능하다. 또 고속버스 이용내역관리와 마일리지(프리미엄 고속버스)적립 및 사용, 예매 정보의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연동할 수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는 접근성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마스타카드와 비자, JCB 등 해외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더불어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광역사업단장(상무)은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예매를 통해 전국 노선 왕복발권이 가능해 고객들이 한결 편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