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X이광수X배성우, 노희경 신작 'Live' 캐스팅 ‘2018 상반기 기대작!’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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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Live'에 캐스팅됐다.
21일 tvN 'Live' 측은 이광수, 정유미, 배성우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Live'는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한 정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애환과 상처를 다루는 드라마다. 기존 경찰드라마가 사건 위주의 드라마였다면, '라이브'는 장르물적 재미와 진한 여운의 감동을 무게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정유미는 지구대 순경 한정오 역을 맡았다. 이광수는 한정오의 동기인 지구대 순경 염상수 역을, 지구대 경위 오양촌 역은 배성우가 연기한다.
'Live'는 ‘디어마이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연출한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18년 tvN의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다.
한편 ‘Live'는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크랭크인에 들어가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