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4’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예선 맵 공개 ‘투혼-타우크로스-글레디에이터’
백승기 기자
역대급 상금을 자랑하는 ASL(아프리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리그) 시즌4 예선 맵이 공개됐다.
21일 아프리카TV ASL 담당자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ASL 시즌4’의 예선이 펼쳐진다. 예선은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 열리며 본선은 오는 9월 10일 부터다.
예선 맵은 투혼, 타우크로스, 글레디에이터로 결정됐다. 예선을 통해 시드권자 4명 이영호(FlaSh), 이영한(Shine), 김택용(Bisu), 김민철(Soulkey)을 제외하고 20명이 선발된다.
역대급 상금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는 많은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 아마추어 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윤열, 박정석, 박태민 등 1세대 게이머들과 이제동, 송병구도 예선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6천만 원이 주어진다. 이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열린 역대 스타크래프트 리그 사상 가장 크다.
우승자에게는 2천만 원이 3위와 4위에게는 5백만 원과 3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5위부터 8위까지는 백만 원, 9위부터 16위까지는 팔십만원, 17위부터 28위까지는 20만원이다.
(사진:아프리카TV)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