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6천억규모 방글라데시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문정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현대건설이 6,000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방글라데시 업체(Penta Ocean)로부터 방글라데시 치타공 해안지역(Matarbari)에 1,200㎿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항로 준설, 매립, 지반개량을 통한 부지 조성공사를 수주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6,729억1,011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 대비 3.57%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7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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