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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퇴직자 교육…수십억 쓰고 재취업율은 8%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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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정부가 조선업 퇴직 인력 이직교육에 수십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재취업률이 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추가 경정예산으로 200억원 이상을 받아 조선업 퇴작자 재취업에 썼지만 새로 직장을 찾은 사람은 702명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퇴직인력 이직교육'에 약 4개월 동안 84억원을 투입했는데, 교육 수료인원 2772명 중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234명 뿐이었습니다.

특히 설계엔지니어링(5.6%), 해양레저선박(4.7%), 선박수리개조(1.3%) 등은 취업률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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