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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특수화물 운송 역량 집중 나선다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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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수익 프리미엄 화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특수화물 운송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위해 ▲특송화물 ▲생동물 ▲신선화물 ▲의약품 ▲민감성 반도체 장비 등 고수익 품목의 영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아시아나의 프리미엄화물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했습니다.

특히 의약품, 백신과 같은 온도 민감성 화물 수송량이 48% 증가했으며 생동물 운송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를 통해 화물부문에서는 상반기 실적 기준 5,98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10억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신선식품 및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하반기 휴대폰 제조업체의 신제품 출시효과로 IT부품 수요증가가 예상돼 미주 노선 공급확대 등 탄력적인 화물기 운항 스케줄을 편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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