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득남, “두 아이 아빠로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최선 다할 것”
백승기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둘째 아들을 얻었다.
23일 오전 10시 53분 양현종의 부인 라헬씨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W여성병원에서 몸무게 2.9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째 아들을 얻은 양현종은 "건강한 아들을 낳아 준 부인에게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면서, 두 아이의 아빠로서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현종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