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욕서 갤럭시노트8 공개…다음 달 15일 공식 출시
김주영 기자
가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 새벽 0시 미국 뉴욕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노트8은 지난해 10월 배터리 발화사고로 출시 50여 일 만에 단종된 갤럭시노트7 후속작입니다.
갤럭시노트8은 18.5 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S펜 기능도 GIF 파일 생성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삼성 스마트폰에선 처음으로 뒷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정식 출시일은 다음달 15일이며, 출고가는 100만~13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