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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 8 체험존 오픈…역대 최대 규모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갤럭시 노트8’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5일 갤노트8 출시 전까지 전국 80여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체험존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체험존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과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KTX 역사,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 설치된다.

오는 10월까지 주요 극장가와 대학가 등 젊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장소로 갤럭시 스튜디오는 120여곳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진화된 'S펜'으로 라이브 메시지,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등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고 소장할 수 있고, 다양한 템플릿과 체험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또 갤노트8의 듀얼 카메라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이브 포커스와 듀얼 캡처, 듀얼OIS 등 갤노트8 듀얼 카메라의 다섯가지 특화 기능을 다양한 미니어처 세트에서 직접 비교해보며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부터 갤노트8 사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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