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부적절한 단어 사용 사과 “정확히 인지 못한 실수”
백승기 기자
걸그룹 마마무 휘인이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7일 휘인은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휘인입니다. 늦은 시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돼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며 사과글을 게재했다.
휘인은 지난 26일을 네이버 V앱 채널 플러스 라이브 방송 도중 ‘엄마 호박, 마더 펌킨’이란 단어를 썼다. 이는 '마더XX'라는 비속어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휘인은 “즐거운 주말에 팬분들의 근황도 궁금하고, 팬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브이앱 채널플러스 채팅을 했는데. 대화 도중에 말실수를 했습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저의 실수입니다. 그리고 비록 저는 성인이지만 청소년 팬들이 시청가능한 곳에서 술 한잔을 기울인 점도 얼마 전에 음주가마무라는 영상을 통해 음주 장면이 있었기에 안일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늦은시간이지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더 깊게생각하고 조심성있는 휘인이 되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