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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동아건설 아파트 1100세대에 홈IoT 구축

이명재 기자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전무(오른쪽)와 박석준 동아건설산업 전무가 사업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LG유플러스가 동아건설산업이 건설·공급하는 48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1100세대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입주 시 설치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LG유플러스의 홈IoT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입주민은 현재 가입된 이통사와 관계 없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IoT@home'을 통해 집 안 조명, 난방, 가스밸브, 무인택배기기 등의 상태확인과 제어가 가능하며 빌트인으로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 등 IoT 제휴 가전기기까지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 추후 개별 구매하는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 LG전자·삼성전자의 IoT 가전기기를 비롯해 난방업체 IoT 보일러 대부분을 앱으로 통합 제어가 가능하다.


대형 가전 외에 IoT 기능이 탑재된 밥솥과 가습기, 금고, 비데와 같은 소형가전들도 구매시 바로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앱과 연동된 가전제품의 이용자 사용패턴 빅데이터 분석과 휴대폰 위치정보를 통해 출퇴근, 취침, 주말, 여행시 서비스 이용을 편리하게 유도하는 모드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상무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소 위축된 가운데 IoT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천안 시내에 최초로 들어서는 첨단 IoT아파트인 만큼 빠른 시일 내 분양 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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