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장녀 윤정씨, 10월 21일 결혼 ‘예비신랑은 IT 벤처 근무’
백승기 기자
최태원 SK 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씨가 오는 10월 21일 결혼한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윤정씨는 컨설팅회사 베인앤드컴퍼니에서 함께 근무한 윤 모씨와 오는 10월 21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최윤정씨의 예비신랑인 윤씨는 서울대를 나와 IT 업종 벤처기업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정씨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사이 1남 2녀 중 장녀로, 베이징 국제고·미 시카고대를 나와 시카고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시카고대뇌과학연구소 연구원과 베인앤드 컴퍼니를 거쳐 SK의 자회사 SK바이오팜에 입사해 경영전략실 산하 전략팀에서 선임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