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회 나눔공모전'…"초등학생부터 선생님까지 함께"

<사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서연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제5회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이 진행된다.

공모전은 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나눔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한 ▲나눔금지법 ▲나눔특공대 ▲얼굴 없는 천사들 ▲나는 [ ]입니다 등 4개의 영상물 중 한 개 이상을 시청하고 영상감상문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유투브에서도 '제5회 나눔공모전'을 검색하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현장에서 나눔교육을 실천해 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지도교사상'도 접수받는다.

개인․학교별 입상작과 지도교사상 수상자는 오는 12월 4일 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교육부 장관상을 포함해 모두 1,558개 상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시상식은 12월 중순 진행된다.

개인상은 ▲ 대상(교육부장관상) 4명 ▲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 50명 ▲ 우수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85명 ▲ 장려상(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장상) 170명 ▲ 가작(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상) 1,100명으로 모두 1,409명이 시상한다.

단체상은 ▲ 대상(교육부장관상) 2개 학교 ▲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 43개 학교 ▲ 우수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60개 학교로 모두 10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지도교사상은 모두 44명이 수상하며 ▲ 대상(교육부장관상) 3명 ▲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서울․인천․강원․충북․전남․경북․제주) 7명 ▲ 우수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34명이다.

영상감상문과 지도교사상 신청서는 다음달 13일까지 나눔공모전 운영국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서연 기자 (psy@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