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문과 기술 함께 고민하는 행사 열려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살펴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국제 컨퍼런스'가 11일 열린다.

한국ICT융합네트워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도전과 과제'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와 산업 전반의 변화상을 그리고,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총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스마트팩토리, 패션,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의 4차산업혁명 대응 전략과 함께 기술, 교육, 인문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나가야 할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