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회장에 이동걸 동국대 교수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금융위원회가 차기 산업은행 회장으로 이동걸 동국대 경영대학 초빙교수를 임명 제청했습니다.
금융위는 "다양한 경제, 금융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해왔고 거시적인 안목, 정책 기획 능력과 리더십을 고루 갖췄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한림대 재무금융학과 객원교수 등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