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불완전판매 '0' 최우수 보험설계사 300명 선발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불완전판매가 없고 계약 유지율과 활동 기간이 안정적인 '최고의 보험 설계사' 300여명이 선발됐습니다.

생명보험협회는 오늘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우수 설계사를 위한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열었습니다.

골든펠로우는 우수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에서도 최고의 보험설계사를 뽑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골든펠로우는 협회가 10년째 선정하고 있는 우수인증설계사 가운데 5회 이상 연속 인증을 받고, 13회차와 25회차 계약 유지율이 90%를 유지하며 회사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설계사를 인증하는 제돕니다.

올해 선발된 골든펠로우의 평균 설계사 활동 기간은 19년7개월, 계약 유지율은 13회차가 98.4%, 25회차가 93.7%에 달했으며 이들의 연 평균 소득은 1억62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은 "보험산업이 비약적 성장을 했으나 대외적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골든펠로우가 모든 설계사들에게 귀감이 되는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