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BNK금융지주, 오늘 차기 회장 윤곽 나오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KB금융과 BNK금융지주가 오늘 차기 회장 선출 절차를 진행합니다.

KB금융 확대 지배구조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군 23명을 3~4명 이내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윤종규 회장의 연임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윤 회장 외에는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과 박인병 전 KB부동산신탁 사장 등이 최종 후보로 거론됩니다.

주가조작 의혹으로 성세환 전 회장이 사임한 BNK금융지주도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어 박재경 회장 직무대행과 김지완 전 하나금융 부회장 등 가운데 최종 후보 1인을 결정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