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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저렴한 구로 항동지구, 내집마련 열기 '후끈'

김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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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앵커멘트]
연이어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내집마련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여전합니다.
특히 공공택지지구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오히려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김혜수 기잡니다.

[기사내용]
견본주택의 문이 열리기도 전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내집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에 대거 몰린 겁니다.

서울의 막바지 공공택지인 서울 항동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시공능력 25위인 준메이저급 건설사인 한양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인터뷰] 안상오/ 서울 항동 한양 수자인 분양 관계자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내 위치한 택지지구로서의 희소가치 그리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됨으로써 가격 프리미엄, 단지와 바로 인접한 유치원, 초등학교로 인해서 가장 우수한 영유아 통학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3.3제곱미터 당 평균 1,39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구로 지역내 신규 분양이 거의 없다보니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정현/ 서울 개봉동
항동지구는 교통도 좋고 분양가가 낮아서 한번 넣어보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임정임/ 서울 오류동
지금 전세를 살고 있는데 내집마련을 위해서 한번 보러왔어요.

잇단 대책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졌지만, 희소성이 높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일 수록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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