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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온라인 고객상담 채널 오픈…"비대면 통로 확대"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OK저축은행은 온라인 상에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채팅상담 채널인 '오키톡'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키톡은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도입하는 '시나리오 챗봇과 채팅상담이 결합'된 온라인 고객상담채널이다. 기존의 콜센터(전화) 및 지점(방문)에 온라인 채팅삼담 채널을 추가해 고객이 상담할 수 있는 채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오키톡은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OK저축은행의 홈페이지, 모바일앱 및 모바일웹 상에서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과 네이버톡톡을 통해서도 챗봇과 채팅상담을 이용할 수 있게 구축했다.

고객들이 오키톡에 접속하면 상품(금리, 한도 등)과 일반적인 문의에 대해 시나리오 챗봇을 통해 필요한 답변을 얻게 되고, 이후 상세한 추가상담이 필요할 경우 채팅상담 연결을 통해 상담원에게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최소화된 상담채널로 지점방문이나 콜센터 전화가 번거로우신 고객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상담채널을 구축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기존 거래고객의 경우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 후 시나리오 챗봇을 통해 개인별 거래정보를 상담원 연결 없이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나리오 챗봇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상담원과의 채팅상담은 오전 9시~오후 6시 영업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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