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IMF 총재 "소득주도 성장, 경제성장 속도와 발맞춰 진행해야"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관련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 내용을 소개하며 "소득주도 성장이 최저임금을 올리고, 더 많이 소비할 수 있어 내수를 진작시키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득주도 성장은 합리적이고 경제성장 속도와 발맞춰 수요를 창출하는 정책으로 공급도 같이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북핵 리스크에 대해서는 "전쟁까지 가지 않더라도 갈등 자체가 어느 정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관련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 내용을 소개하며 "소득주도 성장이 최저임금을 올리고, 더 많이 소비할 수 있어 내수를 진작시키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득주도 성장은 합리적이고 경제성장 속도와 발맞춰 수요를 창출하는 정책으로 공급도 같이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북핵 리스크에 대해서는 "전쟁까지 가지 않더라도 갈등 자체가 어느 정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