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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물가 집중관리… 고속도 통행료 3일 무료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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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앵커멘트]
오는 30일부터 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정부가 추석 연휴 맞춤형 민생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물가 관리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혜택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민재 기자(네, 이민재 입니다).


[기사내용]
질문1] 추석 민생 안정 대책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변1] 정부는 추석 때 꼭 필요한 14개 품목에 대한 물량 공급을 확대합니다.

정부와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비축분을 출하할 예정인데요.

배추, 무,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명태, 고등어 등이 관리 종목에 포함됩니다.

이외에도 생필품 등을 포함한 32개 종목에 대해 매일 물가 조사를 실시하고 가격 표시제 이행 실태와 수입물품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진행됩니다.

공공조달 납품기한이 다음 달 2일이나 연휴 직후인 경우에는 16일 이후로 연장합니다.

하도급 대금은 조기에 현금 지급하도록 체불 실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명절 전후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자금 대출 등 27조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최저 2.5%의 금리로 4천억 원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또 연휴 기간 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위한 이이돌봄서비스를 운여하고 임시 공휴일에는 어린이집 긴급 보육을 진행합니다.


질문2] 연휴가 길기 때문에 교통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답변2] 정부는 연휴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열차와 고속, 시외, 전세버스, 항공기, 여객선 등을 최대한 증편할 예정입니다.

항만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통관도 24시간 통관체제를 운영합니다.

또 교통비를 줄이기 위해 추석과 전날, 다음 날에 모든 고속도로고 통행료를 면제하고 지자체 공영 주차장를 무료 개방합니다.

KTX역귀성에 대해서는 할인기간을 연장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4대 고궁, 국립자연휴양림도 무료로 개방합니다.

또 지자체 관광지 입장, 주차료 면제 또는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정부는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해 추석 전까지 추가 경정 예산 70% 이상을 집행하고 저소득 가구 명절 자금, 집수리 지원을 앞당겨 시행 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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