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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예약판매…5일간 주문 노트7의 2.5배"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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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노트7의 2.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무선사업부장)은 오늘(12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 8일부터 오늘(12일)까지 5일간 주문이 갤럭시노트7의 2.5배"라고 밝혔습니다.

고 사장은 "갤럭시노트8은 가장 완성도를 높인 스마트폰"이라며 "듀얼카메라, 진화한 S펜을 갖추는 등 혁신의 정신속에 탄생한 역대 최고의 노트"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트시리즈는 노트만의 고객층이 있다"며 "아이폰 신제품 출시와 상관없이 국내를 비롯해 각국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갤럭시노트8은 오는 14일까지 예약판매를 거쳐 21일 정식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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