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관세청, 외국환거래제도 공동 설명회 개최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금융감독원과 관세청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외국환거래 관련 법규 위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12일 국세청과 체결한 '불법외환거래 단속 등에 관한 업무 협약'에 따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인천, 부산 등 3개 도시에서 외국환 거래 당사자와 은행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외국환거래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위반 사례 사전 예방과 외국환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