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아이 "30%대 영업이익률, 더 높아질 것"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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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유티아이는 30%를 넘는 영업이익률이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덕영 유티아이 대표이사는 오늘(1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기준으로 32%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38%로 높아졌다"며, "내년에는 이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일본 소니와 샤프 신규모델에 들어갈 카메라 윈도우를 내년 1월부터 양산하게 될 것이고, 내년 2분기부터는 중국 화웨이와 오포, 비포에 들어갈 제품도 양산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렇게 되면 영업이익률이 40%를 넘고 그 이상도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윈도우를 제조하는 유티아이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가를 절감해 중국산의 절반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80% 가까이를 점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유티아이는 오늘(12일)까지 수요 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며, 청약은 오는 18일~19일 진행됩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유티아이는 30%를 넘는 영업이익률이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덕영 유티아이 대표이사는 오늘(1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기준으로 32%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38%로 높아졌다"며, "내년에는 이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일본 소니와 샤프 신규모델에 들어갈 카메라 윈도우를 내년 1월부터 양산하게 될 것이고, 내년 2분기부터는 중국 화웨이와 오포, 비포에 들어갈 제품도 양산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렇게 되면 영업이익률이 40%를 넘고 그 이상도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윈도우를 제조하는 유티아이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가를 절감해 중국산의 절반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80% 가까이를 점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유티아이는 오늘(12일)까지 수요 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며, 청약은 오는 18일~19일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