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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비처리업무 해결사 '전자영수증'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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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앵커멘트]
환경을 보호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전자영수증. 그동안 전자영수증은 개인 보관용도로만 활용됐는데요. 이제는 기업에서 경비 처리도 가능해집니다. 조은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법인카드 사용 후 스마트폰으로 종이영수증 사진을 찍어 앱에 등록만 하면 별도 지출결의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바로 결재처리가 됩니다.

번거로운 영수증 제출 과정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사용한 경비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산할 수 있습니다.

유선미 / 샘표ISP 대리
국세청과 자료가 매핑되서 과세유형까지 넘어오더라구요. 비즈플레이를 이용하다보니 회사 입장에서는 부가세를 환급
을 받을 수 있어서 비용 효율성이 높아졌고..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는 기존 수작업으로 하던 경비지출 관리 업무를 카드사와 연동해 경비지출 과정을 자동화했습니다.

특히 종이영수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국세법상 기업들은 경비 인정을 받으려면 종이 영수증을 5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데, 비즈플레이 시스템과 연동하면 보다 편리하게 영수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출시된 지 1년 남짓 된 서비스지만 샘표를 비롯해 170여곳의 기업이 제휴를 맺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
국세청 등에서 필요한 실물 영수증을 대체하는 솔루션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목표가 중견 대기업에 300개를 설치하는 것이고...내후년에 전체 중견대기업의 20~30 정도, 3~4년 안에 50% 정도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와 비용절감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전자영수증 시장이 B2C를 넘어서 B2B 시장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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