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스타, 금호타이어 계약해제 합의서 보내...매각 무산 결론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더블스타가 채권단에 주식매매계약서(SPA) 합의서를 보내왔다고 산업은행이 밝혔습니다.
더블스타가 계약해제에 동의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지난 3월 채권단과 더블스타간 맺었던 금호타이어 매각 계약은 최종 무산됐습니다.
채권단은 더블스타로의 매각 무산을 대비해 금호타이어 측에 오늘까지 자구계획안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가 제출한 자구안을 토대로 검토 과정을 거친 뒤 다음주 중 승인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입니다.
자구안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채권단은 보완을 요구하거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현 경영진에 대한 해임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더블스타가 채권단에 주식매매계약서(SPA) 합의서를 보내왔다고 산업은행이 밝혔습니다.
더블스타가 계약해제에 동의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지난 3월 채권단과 더블스타간 맺었던 금호타이어 매각 계약은 최종 무산됐습니다.
채권단은 더블스타로의 매각 무산을 대비해 금호타이어 측에 오늘까지 자구계획안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가 제출한 자구안을 토대로 검토 과정을 거친 뒤 다음주 중 승인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입니다.
자구안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채권단은 보완을 요구하거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현 경영진에 대한 해임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