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리스크' 국내 증권투자자금 올들어 첫 순유출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올 들어 처음으로 국내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출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32억5000만달러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시장에서 13억3000만달러, 채권시장에서 19억1000만달러가 각각 빠져나갔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주식과 채권 모두 순유출됐고,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 신용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도 62bp를 기록해 1년 3개월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올 들어 처음으로 국내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출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32억5000만달러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시장에서 13억3000만달러, 채권시장에서 19억1000만달러가 각각 빠져나갔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주식과 채권 모두 순유출됐고,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 신용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도 62bp를 기록해 1년 3개월만에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