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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건축심의 사실상 통과…뉴타운 개발 가속도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서울 강북 한강변의 대표적 재개발 구역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사실상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건축심의위원회에서 한남3구역의 건축계획안이 '조건부 보고' 결정을 받았다.

조건부 보고는 이번 심의에서 나온 몇 가지 사항을 보완하면 다음 건축위원회에 상정한다는 의미다.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한남뉴타운은 전체면적 111만205㎡규모로 5개 구역으로 나뉜다. 1구역은 사업성 부족으로 지난 3월 직권해제됐다.

한남3구역은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최고 22층 총 5826가구가 들어선다. 특히 한강과 맞닿아 있는 입지로 개발 속도도 가장 빠르다.

조합은 건축심의가 완료되면 내년초 사업시행총회를 열어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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