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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삼성전자 인공지능 분야 맞손, 빅스비로 멜론 듣고 카톡 보낸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 기자2017/09/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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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앵커멘트]
카카오와 삼성전자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에서 손을 잡았습니다. 음성인식 시장 활성화와 인공지능 기술 시너지를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보과학부 조은아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카카오와 삼성전자가 음성인식을 비롯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아이와 삼성전자의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를 연동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는 카카오의 서비스를 국내 빅스비 이용자들에게 음성으로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빅스비 이용자들에게 카카오의 다양한 콘텐츠와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의 콘텐츠와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기들이 결합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빅스비를 통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거나, 카카오의 음악서비스 멜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를 넓혀간다는 방침입니다.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에 필요한 이용자 데이터가 아직 부족한 상황에서 카카오와 삼성전자는 기술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에 대해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은 카카오 서비스가 가진 경쟁력과 함께 카카오아이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기술은 카카오 서비스 안에 머물지 않고 수많은 파트너들을 통해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의 협력 분야는 가전부터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현재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협력의 결과물을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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