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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보는카드뉴스] 무선 청소기 시대 '활짝' …삼성ㆍLG의 진격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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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본체를 끌고 다니는 이른바 '동글이 청소기'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무선청소기가 최근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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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유율이 이를 보여주는데요.

2013년 3%에 불과했던 무선청소기 시장 점유율은 현재 36%까지 늘었고,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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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전사 다이슨이 주도했던 무선 청소기 시장에 국내 가전사가 잇달아 출격하고 있는데요.

6월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오늘(14일) 무선청소기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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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의 가격은 최저 약 80만 원에서 130만 원에 이를 만큼 비싼 편인데요.(다이슨 LG 삼성 가격 CG 비교 이미지 첨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끄는 것은 무엇보다 가볍고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무선청소기는 무게가 2Kg대로 가볍고 모터가 손잡이 부분에 위치해 장롱 위나 소파 아래 등 손이 닿지 않는 곳도 청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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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의 최대 단점은 작동 시간이 짧다는 점이었는데요.

1개의 내장형 배터리가 적용돼 배터리가 다 되면 다시 충전을 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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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나오는 무선청소기는 스마트폰처럼 교체할 수 있는 2개의 탈찰식 배터리를 적용한 게 특징입니다.

배터리를 갈아끼워 한번에 최대 80분동안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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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비해 흡입력도 대폭 개선됐습니다.

기존 무선청소기의 흡입력은 115W(와트)에 그쳤는데,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흡입력이 140~150W로 유선청소기와 비슷한 수준을 갖췄습니다.(다이슨 LG 삼성 CG 비교 이미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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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에서 무선으로, 청소기 시장 재편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전 유통업계는 연말까지 무선청소기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TV로 보는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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