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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 후보로 윤종규 단독 추천...'사실상 연임 확정'

머니투데이방송 김이슬 기자2017/09/14 21:41

<KB금융지주 이사회 최영휘 의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차기 KB금융지주 회장 후보자 선정 작업을 하기 위해 열린 확대 지배구조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후보자로 윤종규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KB금융그룹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본점에서 2차 확대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윤종규 회장과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등 3인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김옥찬 사장과 양종희 사장 모두 심층평가 인터뷰를 고사함에 따라 윤 회장이 단독 후보자로 올랐다.

이날 2차 확대위에는 해외 일정상 컨퍼런스콜로 참여한 이병남 LG경영개발원 인화원장을 포함해 최영휘 이사회의장, 솔로몬 메트라이프생명 회장, 유석렬 삼성카드ㆍ삼성토탈 대표, 박재하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유니스경희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학 교수 등 사외이사 7인이 모두 참석했다.

최영휘 이사회의장은 2차 확대위 회의 이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리더십, 도덕성 등은 물론 윤 회장의 3년 동안 경영 실적이 추가로 포함돼 최종 심사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

다만 최종 후보에 오른 3인 모두 KB금융그룹 내부 후보자로 외부 출신들이 포함되지 않아 공정성 논란에 초점이 맞춰졌다.

최영휘 의장은 나머지 후보자들이 회장과의 상하관계에 따라 자진해서 경쟁을 포기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김옥찬 사장과 양종희 사장 모두 지금 맡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고사했다"면서 말을 아꼈다.

확대위는 앞서 지난 8일 1차 확대위에서 간추려진 7인 후보자들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당사자의 동의를 얻지 않고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KB금융 노동조합이 윤종규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KB금융을 침체된 조직에서 역동적인 조직으로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다소 힘들었던 점이 있었을 것"이라며 "직원들도 힘들지만 결국 수용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KB금융은 경영층과 현장 직원간 거리가 너무 멀었던 것 같다"며 "윤 회장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개선해야 할 점은 보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 노조의 경영 참여 요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최 의장은 "현재 그 문제는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KB금융 노조는 이날 2차 확대위가 열리는 본사 로비에서 윤종규 회장의 연임 반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날치기 선임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확대위는 오는 26일 제 3차 회의를 개최해 윤 회장을 상대로 심층 평가를 진행하고 논의와 투표를 거쳐 윤 회장의 연임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KB금융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률에서 규정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11월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윤 회장은 연임이 확정되면 2020년 11월까지 3년간 KB금융지주를 이끌게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이슬 기자(iseul@mtn.co.kr)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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