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수은행장 취임, "구조조정, 일자리 최대한 유지되도록"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노조의 저지로 출근하지 못했던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은 행장은 지난 11일 임명된 지 닷새만에 취임식을 갖고 "노조가 원하는 열린 경영, 투명 경영, 자율 경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은의 현안인 조선업 구조조정에 대해서 은 행장은 "원칙을 존중하되 정책당국과 채권금융기관,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은 행장은 또 "일자리가 최대한 유지돼 국민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조의 저지로 출근하지 못했던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은 행장은 지난 11일 임명된 지 닷새만에 취임식을 갖고 "노조가 원하는 열린 경영, 투명 경영, 자율 경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은의 현안인 조선업 구조조정에 대해서 은 행장은 "원칙을 존중하되 정책당국과 채권금융기관,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은 행장은 또 "일자리가 최대한 유지돼 국민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