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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알라딘' 한 자리…머니투데이방송 개국 9주년 '2017 가을음악회'

오는 9월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개최
강민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민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개국 9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15일 머니투데이방송은 "개국 9주년 기념 '2017 MTN 가을음악회-무비 오페레타'가 오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지난 2011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서선영 ▲드라마틱 테너 신동원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는 영화 ▲'스타워즈' ▲'미션' ▲'알라딘'에 등장해 대중에게도 익숙한 음악과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 등으로 구성된다.

알찬 구성 덕분에 초가을의 운치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무대가 진한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소외' 청소년을 초청한다. 이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다.

개최 측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머니투데이방송 음악회'가 경제인 여러분들께 따뜻한 재충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일 시 : 2017년 9월 20일(수) 오후 8시
-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출 연 : 지휘 서희태,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신동원,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 주 최 : 머니투데이방송
- 주 관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민혜 기자 (minera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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