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영상] 복지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 발표
이진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앵커멘트]
보건복지부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국에 치매안심센터를 구축하는 등 세부적인 내용이 발표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진규 기자 연결합니다.
이 기자, 추진계획 내용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기사내용]
네. 저는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이 발표되고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방금 전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정부는 올해 12월부터 전국 252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관련 맞춤형 상담을 실시합니다.
또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환자를 집중 치료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요양병원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내년부턴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상담콜센터에서 24시간 상담 가능한 치매 핫라인을 구축합니다.
아울러 치매어르신 모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장기요양 등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 밖에 치매 장기요양비의 본인부담금 경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민관협의체가 구성되고 국가치매연구개발 10개년 계획이 수립됩니다.
오늘 발표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계기로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코엑스에서 머니투데이방송 이진규입니다.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