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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스타벅스, 녹색문화 전파…"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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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지승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늘(18일) 서울 광장에서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연중 캠페인은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다회용컵 사용과 커피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활동 인증 체험을 마친 시민 5,000명에게 일회용 컵을 재활용 해 만든 꽃 화분과 함께 텀블러를 증정하고, 환경 보호 실천의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장수정 / 23살 성남시
오늘 받은 텀블러로 일회용 컵 대신 사용하려고 합니다.

[인터뷰] 임소정 / 20대 학생
사실 이런거 처음해 보는데 신기하고,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대나무 울타리와 꽃 화분으로 조성한 9미터 길이의 도심 속 꽃 길을 조성했고, 아메리카노 커피 5만 분량의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가로 2미터, 세로 2미터 크기의 대형 사이렌 아트 조형물도 선보였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도 마련됐습니다. 벤치와 파라솔, 꽃 화분으로 꾸민 기념 포토 공간을 마련하고, 마임과 풍선 퍼포먼스, 시민청 활력 콘서트 '버스킹 공연'도 진행합니다.

[인터뷰] 이석구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지난 5년간 서울 꽃으로 캠페인을 5천명의 시민들과 함께 해 온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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