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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252개 치매안심센터 구축…치매 통합 지원한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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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앵커멘트]
보건복지부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국에 치매안심센터를 구축하는 등 세부적인 내용이 발표됐습니다. 이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오는 12월부터 치매 어르신들은 전국의 치매안심센터에서 맞춤형 상담 등 통합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요양병원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8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싱크]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치매극복의 날이 10주년이 되는 날인데 10년 만에 치매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크게 달라지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는..."

구체적으로 정부는 올해 12월부터 전국 252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관련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환자를 집중 치료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요양병원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내년부턴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상담콜센터에서 24시간 상담 가능한 치매 핫라인을 구축합니다.

아울러 치매어르신 모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장기요양 등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 밖에 치매 장기요양비의 본인부담금 경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민관협의체가 구성되고 국가치매연구개발 10개년 계획이 수립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진규입니다.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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