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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국적선사로서의 사명감 갖고 성장하자"

강은혜 기자

18일 개최된 ‘CEO 현안 설명회’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국적선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해운회사로 성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지난 18일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아산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CEO 현안 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화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면서, 비용감소–수익확대의 선순환 구조로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안 설명회는 CEO 포상, 현안 설명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가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 되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 및 해외 임직원들도 함께 시청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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