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3분기 서울시민 체감경기 호전됐지만 미래 전망은 '암울'

이애리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서울시민의 3분기 체감경기가 호전됐지만 미래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3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추석경기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 태도지수는 102.3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0.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4분기105.5를 기록한 이후 6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미래 전망을 나타내는 '미래생활형편지수'는 전분기 대비 5.4포인트 하락한 98.3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연구원은 "현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심리가 작용했지만, 향후 가계소득 감소와 물가상승 등으로 1년 후 가계 형편이 악화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