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황창규 KT 회장 "가장 큰 적은 글로벌 감염병"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알아 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 황챵규 KT회장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은 글로벌 감염병”

황챵규 KT 회장이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은 에볼라, 사스, 메르스, 지카 등 글로벌 감염병”이라며 “ICT 선도 회사로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인류가 당면한 과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창규 회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간부문 투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 서경배 아모레 회장 “독창적인 연구로 국가 경쟁력 강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생명과학에서 훌륭한 연구자분들을 모시고 서경배과학재단이 첫 발을 내딛게 되어 영광” 이라며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우리 인류가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서경배 회장의 사재출연금으로 설립된 서경배과학재단은생명과학 분야의 기초연구에서 새로운 연구활동을 개척하고자 국내외 한국인 신진 과학자 5명을 최종 선정하고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아름인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지역사회와 기업, 기업과 기업간 상생의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더욱 확대, 국내를 대표하는 상생기부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LG전자와 함께 포인트 이용금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서울 노원구에 459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